인테리어조명 O2O 기업 반짝조명이 쇼핑몰로는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전국 최대 규모의 동호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(수) 밝혔다.
오는 10월 29일(일) 성남시 산성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, 여자복식, 혼합복식 등 3개
종목에서 연령별로 진행되며, 약 2,00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
참가해 자웅을 겨룬다. 무엇보다 총 상금이 3,000만원으로 동호인 대상으로는 최대 규모의
배드민턴 대회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.
이번 대회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복식의 간판 김사랑(밀양시청), 김기정(삼성전기)을 비롯해 남자복식 전 세계랭킹 1위 쿠키앤킷(말레이시아), 혼합복식 전 세계랭킹
1위 고성현(김천시청) 등이 참가해 시범경기를
펼칠 예정이다.
특히, 김사랑, 김기정은 리우
올림픽 국가대표로 함께 출전하는 등 최근까지 호흡을 맞춘 ‘환상의 짝궁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재회하게 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한편 대회 후원사인 반짝조명에서 마련한 반짝마켓, 포토존,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은 이번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.
반짝조명 조재연 대표는 “당사가 위치한 성남에서 2년 연속으로 뜻 깊은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”며
“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바쁜 현대인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